SSG 랜더스 드류 앤더슨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앤더슨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8경기(44⅓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한 앤더슨은 지난 등판 KIA를 상대로 5⅔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를 펼쳤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SSG는 지난 경기 NC에 3-6으로 패했다. SSG 타선은 6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이 시즌 6호 홈런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최지훈은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NC는 신민혁이 선발투수다. 신민혁은 올 시즌 7경기(32⅓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NC 타선은 지난 경기 10안타를 몰아쳤다. 박건우와 서호철이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손주환(1이닝 무실점)-전사민(1이닝 무실점)-김시훈(1이닝 2실점)-류진욱(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SSG는 올 시즌 19승 1무 21패 승률 .475 리그 공동 6위를 기록중이다. NC는 18승 1무 19패 승률 .486리그 4위다. 상대전적에서는 양 팀이 1승 1패로 팽팽하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