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 측이 유튜브 코너 ‘먹을텐데’ 제작진을 사칭한 사기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주)는 공식 SNS를 통해 “사기 주의 요망”이라며 한 연락처가 적힌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성시경 ‘먹을텐데 시즌2’ 촬영한다며 사진에 올린 전화번호로 예약을 하고, 술을 구매 유도하고 돈 요구하는 걸로 연락받았습니다”며 “사기 전화 조심하시고 금전적인 요구에 응하지 마세요”라고 밝혔다.
또한 “저희 ‘먹을텐데’ 팀은 술 구매 요청, 금전 요구 절대 하지 않습니다”라며 “사기 주의하시고, 혹시 궁금한 사항이 생기시면 인스타 DM으로 또는 사장님께서는 알고계신 현수매니저 전화로 문의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성시경 측은 “팬 여러분 혹시 ‘먹을 텐데’ 찍은 식당을 가시면 사장님께 꼭 한번 말씀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하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주) 게시물 전문
사기 주의 요망
성시경 먹을 텐데 시즌 2 촬영한다는 (사진에 올린 사기꾼 전화번호로) 예약을 하고 술을 구매 유도하고 돈 요구하는 걸로 연락받았습니다.
사기 전화 조심하시고 금전적인 요구에 응하지 마세요.
저희 먹을 텐데 팀은 술 구매 요청 금전 요구 절대 하지 않습니다.
사기 주의하시고 혹시 궁금한 사항이 생기시면 인스타 DM으로 또는 사장님들께서는 알고계신 현수매니저 전화로 문의하세요.
팬 여러분 혹시 저희 먹을 텐데 찍은 식당을 가시면 사장님에게 꼭 한번 말씀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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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