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모범택시3’를 통해 2년 만에 방송 복귀에 나선다.
14일 SBS ‘모범택시3’ 측 관계자는 OSEN에 “윤시윤이 특별출연하는 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지난 2021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23년 시즌2, 2025년 시즌3를 방영한다.
시즌3에서도 ‘무지개 운수’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윤시윤은 특별출연으로 ‘모범택시3’를 빛낸다.
한편,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뒤 KBS2 ‘제빵왕 김탁구’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MBC ‘나도 꽃’, KBS2 ‘총리와 나’, TV CHOSUN ‘대군 – 사랑을 그리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호평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3년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이후 공백기를 가진 윤시윤은 필리핀에서 어학연수 중인 근황을 공개했고, 최근 신생 소속사 R&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복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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