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일본 다섯 번째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트와이스는 5월 14일 밤 12시 일본 베스트 5집 '#TWICE5'(해시태그트와이스5)를 발매했다.
신보에는 'Talk that Talk'(톡댓톡), 'SET ME FREE'(셋 미 프리), 'ONE SPARK'(원 스파크) 등 국내외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들의 일본어 버전 음원이 수록됐다. 이번 음반은 베스트 앨범 '#TWICE'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2022년 3월 '#TWICE4'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일본 베스트 앨범으로 의미를 더한다.
신보를 통해 현지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전한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일본 정식 데뷔 이래 각종 주요 차트 1위 석권, 유수 시상식 수상, 한일 음반 총합 누적 판매량 2천만 장 돌파와 같은 무수한 호기록을 썼다.
특히 2024년 7월 누적 관객 수 총 150만 명을 동원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으로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 닛산 스타디움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했다. 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MISAMO) 역시 2023년 7월 현지에서 데뷔한 후 약 1년 6개월 만인 2025년 1월 도쿄 돔 공연을 개최하고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입성 기록을 세우며 굳건한 존재감을 빛냈다.
이들은 오는 8월 2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명성을 떨친다. 세계 각지에서 모이는 관중 앞 펼칠 최상의 무대에 이목이 모아진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