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김예령 “사위 윤석민과 20살 차이..남동생 같아” (건강한 집)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5.14 09: 03

배우 김예령이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동안 미녀 배우 김예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예령은 "제가 요즘은 다음 드라마 작품 준비하면서 건강 관리 중인데, 무엇보다 손주들 크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패널들은 "손주들?", "말도 안 된다. 나이가 가늠이 안 간다"라고 놀랐고, 김예령은 "내일모레 환갑이다. 59세 됐다. 첫째 손주가 9살, 둘째 손주가 7살"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딸은 올해 36살이 되었고, 사위가 윤석민이다. 사위랑 20살 차이가 나는데, 재미있게 지내는 편이다. 남매인 듯 지낸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그는 "저도 건강을 자부했는데, 50대 중년이 넘어가니까 몸이 달라지더라. 원래 가족력이라 위가 약한 편이라, 위염이나 식도염이 생기다 보니 소화도 안되고 속이 쓰리고. 병원에 갔더니 염증 때문이라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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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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