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쉬워요"...'강타♥' 정유미, 활동중단 근황에 담은 진심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5.13 21: 57

배우 정유미가 유튜브 채널 중단 후 직접 근황을 밝혔다. 
정유미는 13일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밝혔다. "문득 안부를 너무 오래 전하지 못한 것 같아 이렇게 인사 전한다"라며 팬들에게 인사한 그는 직접 유튜브 활동 중단까지 언급했다. 
그는 "저는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다. FA컵 결승을 앞둔 맨시티도, 또 지난 시즌 축구장에서 보냈던 시간들을 생각하며 K리그도 챙겨보며 응원하고 있다"라며 "일본어 자격증 공부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정유미는 "축구 지도자 자격증은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도전하던 터라 혼자 하려니 쉽지 않아서 일단 잠시 보류중이지만 언젠가는 꼭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갑작스럽게 유튜브를 중단하게 돼서 저도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구독자 여러분들과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안녕을 바라는 마음은 계속 이어지니 그 마음 담아 모두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바라겠다"라며 "봄날 같은 5월 되시라"라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지난 2020년부터 H.O.T 출신 가수 강타와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그는 드라마, 영화 등의 작품보다는 개인의 시간과 자기계발에 집중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축구 지도자 자격증에 도전한 것도 그 일환이었던 터다.
비록 개인 활동은 잠시 멈췄으나 정유미가 팬들과의 소통의 끈은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그의 진심 어린 인사가 공백기 속에도 반가움을 자아낸 바. 정유미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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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정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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