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2’ 박명수가 이무진의 빠릿빠릿함에 감탄했다.
13일 전파를 탄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세 얼반이’인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은 환전을 위해 플로리다 거리에 입성했다. 플로리다 거리에는 ‘깜비오’를 이치는 상인들이 많았고, 이무진은 ‘깜비오’가 환전이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길에 환전상이 많은 이유는 경제 위기로 아르헨티나 페소의 가치의 변동폭이 크기 때문이라고. 대부분의 환전상은 1달라에 1,200페소에 거래한다고 밝혔다.
이를 본 효정은 “시세를 너무 다르게 가져가도 서로 싸움 나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다. 최다니엘은 “오! 효정 씨 진짜 스마트하네. 대학 나왔어요?”라고 물었다. 대졸이라는 효정의 말에 최다니엘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박명수는 “이상형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인간 네비게이터 이무진의 안내대로 이동했고, 박명수는 “무진이가 사람 두 몫 한다”라며 만족해하기도. 박명수는 “열심히도 하고 젊고 진짜 빠릿빠릿 하고 상당히 스마트한 친구다. 김대호보다 낫다”라며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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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대한 가이드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