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를 뽐냈다.
장영란은 13일 개인 채널에 “새치 염색 후 오랜만에 셀카. 이제는 100장은 찍어야 그나마 몇 장 건짐. 벌써 40대 후반. 이렇게 건강하게 밝게 나이 먹어요 우리”라는 글을 게재하며 새치 염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피드에 글 쓰는데 왜 이렇게 글씨가 작지? 나만 안 보임? 글씨 크기를 크게 해야 하나? 내 마지막 자존심인데”라고 덧붙이며 노안을 고백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검은색으로 새치 염색 후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하얀 피부에 대비되는 머리카락 색으로 보다 젊어진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연하의 한의사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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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