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손담비는 13일 개인 채널에 “Today is our 3rd wedding anniversary(오늘은 우리의 세 번째 결혼기념일). 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내자 해이랑 나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 이규혁과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최근 출산 후 육아 위주의 일상을 보내던 손담비는 기념일을 맞아 나선 외식에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하고 있다.
손담비는 강렬한 빨강 재킷과 부츠로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이기도. 임신 및 출산이 믿기지 않는 손담비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 4월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하게 첫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손담비는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통해 출산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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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