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와 썸 끝? 이영자, “긴긴밤 외롭다" 의미심장 (이영자TV)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5.13 17: 52

이영자가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서는 "초보 농사꾼 이영자 상추 심고 먹는 꿀맛 새참 (양념게장,레몬에이드,흑수박,토마토 마리네이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영자가 전문가와 함께 자신의 집 텃밭 가꾸기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늘 29도라고 한다. 유기농 레모네이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우리 언니가 대추토마토를 한 박스 가져와서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들어놨다. 얼른 만들어오겠다"라며 선생님과 함께 즐길 새참 준비에 열중했다.
특히 이영자는 유기농 레몬과 설탕으로 만든 레몬청을 소개하며 "이런 걸 언제 다 만들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긴긴밤 외로움을 이런 걸로 달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황동주는 개그우먼 이영자를 30년간 짝사랑한 것으로 유명해졌고, 두 사람은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실제 좋은 인연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황동주는 이영자와의 '실제 썸'에 대한 질문에 "지금 상태로 누나에게 연락을 주고 받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 문자 받을 때마다 그날 하루가 되게 행복해진다"라며 조심스레 답한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