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또 한 번 전설의 미모를 입증했다.
12일 이효리는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거나 옆선을 드러낸 초근접 셀카를 담았다. 눈과 코, 입술이 프레임을 가득 채우는 극사실 뷰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피부결과 윤기 나는 입술, 또렷한 눈매가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어떠한 필터나 보정 없이도 드러나는 잡티 없는 피부와 결점 없는 윤곽은, 4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효리 is 이효리’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 결혼했으며, 결혼 직후 제주에 둥지를 틀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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