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과 이혼' 7개월만에 기쁜소식 전했다.."아빠된거 축하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5.13 14: 03

 야구 선수 황재균이 새 가족이 탄생한 기쁨을 전했다.
황재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삼촌 됐다아"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신생아가 담겼다. 황재균의 여동생이 출산을 한 것. 이에 황재균은 "내 동생 고생했고 엄마 된 거 축하하고 동희도 고생했고 아빠 된 거 축하해♥"라고 여동생 부부에게 축하를 전했다.

특히 황재균은 아직 눈도 뜨지 못한 조카를 향해 "우량아 조카야 빨리 커서 야구하자. 삼촌이 서포트 다 해줄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황재균은 여동생이 출산 후 힘든 과정을 이겨낸 것에 대한 고마움과 조카의 미래를 향한 기대를 전했다. 이어 자신이 삼촌이 된 기쁨을 가감 없이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해 10월 티아라 지연과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했지만 2년만에 별거 끝에 합의 이혼했다. 이혼 후에도 팬들에게 꾸준히 근황을 전해왔던 황재균은 조카 출산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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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황재균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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