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식, "한 달 후 이사, 신혼집은 아직" 無계획 극과 극 결혼 준비 ('동상이몽2')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5.12 23: 06

정중식, 장재나 예비 부부가 이사를 앞두고 무계획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중식, 장재나 예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중식의 예비 신부 장재나는 정중식의 얼굴, 손을 마사지 해주면서 깨웠다. 장재나는 기침하는 정중식을 걱정하면서 "빨리 밥 먹고 약 먹어라"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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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아내 분은 요리를 잘 하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중식은 "잘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냥 맛있다고 하면 되지 않나. 우리가 가서 평가를 할 것도 아닌데"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중식은 예비 신부 장재나가 만든 김치볶음밥이 아닌 번데기를 먹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정중식은 "맛은 있었다"라며 "번데기는 추억의 맛이고 김치볶음밥은 내가 너무 잘 한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정중식은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다음 세입자가 들어올 예정이라며 이사를 준비했다. 이후 부부는 신혼집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중식은 "재나랑 이 집에서 신혼을 맞이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좋은 집에서 같이 살아야 할 것 같다. 그 집에서 부부 싸움 하면 재나가 너랑 못 산다고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정중식은 "이사 가기 전에 정리를 해야하는데 내가 버리는 걸 못한다. 하다 못해 음식도 못 버린다. 내가 먹은 걸 토하지도 못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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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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