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김정근 딸, 아나운서 아닌 "아이돌 꿈"..아이브 춤 '완벽소화'(공부와 놀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5.12 22: 41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의 딸 서아가 아이돌의 꿈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공부와 놀부'에는 이지애 아나운서와 그의 딸 서아, 아들 도윤이가 새로운 패널로 출연했다.
이지애와 김정근은 두 사람 모두 아나운서 출신. 이에 김호영은 딸 서아에게 "엄마 아빠 두분 다 아나운서지 않나. 서아도 꿈이 아나운서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서아는 "아니다"라며 "아이돌 되고싶다"며 자신의 꿈을 밝혔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걸그룹에 대해서는 "아이브"라고 답하기도.
이를 들은 김호영은 "아이브 춤도 출수있겠네?"라고 질문했고, 서아는 무대 위로 올라가 아이브의 'REBEL HEART'를 선보였다.
강호동은 "미래의 대한민국 걸그룹 슈퍼스타를 보고있다"라고 소개했고, 서아의 춤실력에 감탄을 표했다. 하지만 서아는 춤을 끝내자 마자 부끄러운듯 자리로 뛰어가 '엄마미소'를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KBS2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