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건물주' 황정음, 대저택의 삶 으리으리하네..'마당=수영장'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5.12 22: 16

“30억 차익 대저택에서 물놀이”… 황정음, 이혼 소송 중 전한 여유로운 근황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에도 두 아들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수십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안긴 이태원 단독주택에서의 모습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아들과 함께 대저택 마당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자택 마당 한켠에 설치된 풀장에 물을 받아두고, 둘째 아들과 여유로운 한낮을 보내고 있었다. 햇살 가득한 정원과 깔끔하게 꾸며진 외부 공간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집은 바로 황정음이 2020년 5월 약 46억 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 주택으로 알려졌다. 당시 평당 4430만 원 선에 거래된 이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구조, 대지면적 347㎡(약 105평)에 달하는 고급 주택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이 일대 시세는 평당 7000만~8000만 원까지 치솟아, 단순 계산만으로도 3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황정음의 탁월한 부동산 감각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은 뒤 재결합했지만, 지난해 2월 다시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엄마로서의 삶에 집중하고 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들과 행복해 보이니 다행이다”, “이혼은 아쉽지만 아이에겐 좋은 엄마처럼 보여요”, “마당 있는 집이 부럽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황정음의 일상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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