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윤화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민경,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홍윤화에게 "지금 한 달만에 보는데, 얼굴이 완전 작아졌다"며 감탄했다. 최근 다이어트에 열중하고 있는 홍윤화. 그는 칭찬이 쏟아지자 "건강해졌다. 아침에 일어날 때 가볍게 일어난다.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현재 19kg를 감량했다며 "오늘 아침 몸무게를 쟀는데, (목표 체중 40kg까지) 반타작 남았다"고 말했다. 다만 홍윤화는 "처음에는 많이 빠져서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1주일에 1kg 빠진다"라며 다이어트 정체기임을 털어놨다.
또한 홍윤화는 "일반식으로 너무 먹고 싶을 때는 '오픈런'을 한다. 가게가 7시에 문을 열면 7시에 가고 한다. 아까도 민기 오빠랑 해장국집을 오전 8시 30분에 다녀왔다"라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롱런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홍윤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크리스마스까지 40kg 감량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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