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든 아이돌들의 예능 입문서이자 전세계 아이돌 팬들의 입덕 안내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주간아이돌’이 새 MC와 새 포맷으로 돌아온다.
13일 OSEN 취재 결과, MBC M·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오는 6월 새정비를 마치고 시청자들과 만난다.
‘주간아이돌’은 2011년 7월부터 방송된 MBC M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들의 예능 입문서이자 전세계 아이돌 팬들의 입덕 안내서로, 아이돌이 컴백에 앞서 꼭 거쳐가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 12월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에 들어갔던 ‘주간아이돌’은 약 6개월 간의 휴식기를 거쳐 새롭게 개편된 형태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개편된 ‘주간아이돌’은 기존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팬들과 소통을 강화한 음악 중심의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공간에서 음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아이돌과 팬이 더욱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맷과 함께 MC도 바뀐다. ‘주간아이돌’의 새 MC는 몬스타엑스 민혁과 크래비티 형준이 맡는다. 민혁은 다수의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감각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크래비티의 형준은 귀여운 외모와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유의 신선한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새롭게 단장한 '주간아이돌'은 6월 중 MBC M·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