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출산한지 한달 됐는데.."춤 다시 시작" 본업 열정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5.12 12: 28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춤 욕심을 드러냈다.
12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결혼 전에 춤 열심히 배웠었는데"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가 연습실에서 팝송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무릎보호대를 한 채 바닥에 눕거나 구르고, 발차기를 하는 등 격한 동작까지 가볍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는 손담비의 결혼 전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옛날 영상을 다시 보며 "다시 시작해 볼까나 Let’s do it again"이라고 춤을 다시 시작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댄싱퀸"이라며 그의 복귀를 기대했지만, 손담비가 아직 출산한지 한달밖에 안된 상황인 만큼 일부 팬들은 "좀 더 있다 추시면 안 돼요? 출산 얼마 안 돼서 보는 내내 제 관절이 대신 아파요"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두 번의 시험관 끝에 임신에 성공해 지난달 11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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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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