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관리를 위한 노력을 전했다.
10일 'Oh!윤아' 채널에는 "여름맞이 운동! 이렇게만 하면 오윤아 몸매 완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오윤아는 "요즘에 몸관리하기 좀 힘드시죠? 진짜 몸 관리하기가 어려워진것 같다. 올해 처음으로그런 거 느끼는 것 같다. 제가 지금 46살 됐지 않냐. 작년까지만해도 몸이 만들고싶은대로 잘 만들어졌는데 진짜 안 되더라. 그리고 또 아프면 낫지가 않아 잘. 4월 초, 3월말에 감기가 진짜 세게 걸렸다. 그리고 한 2주를 회복한다고 쉬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때부터 어떻게 관리를 하면 좋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해서 건강 보조식품 같은거 찾아서 먹고. 살도 빠지면서 건강도 회복할수있는걸 민이랑 같이 먹기 시작했는데 그게 또 간이 안 좋아졌는지 알러지가 나더라. 많은 일이 있었는지 어쨌든 그래도 기본적으로 운동은 꼭 해야되겠다 생각했고 정근모 트레이너님한테 수분도 빼면서 근력을 채울수 있는 운동을 부탁드렸다. 빨리 좀 타이트하게 몸을 활용할수 있고 다이어트도 되는 운동 환번 시작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오윤아는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전신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제가 다리가 진짜 얇았는데 헬스를 많이 하니까 다리가 두꺼워지더라.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다리가 이렇게 통통해지니까"라고 고민을 전했고, 트레이너는 "이거 어디가서 통통하다고 하면 큰일나는 다리인데"라고 당황했다.

오윤아는 "그래서 방송에는 너무 체격이 좋게 나오니까 내가 잘 가고있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트레이너는 "간혹 수업하시고 다음타임 회원님들 지나가시면서 볼때 있다. 그러면 다들 말씀하신다. 어떻게 몸이 저렇게 되냐고. 다들 부러워하던데 압박감이 있으신것 같다. 몸을 관리를 하셨던게 있으니까"라고 전했다.
특히 오윤아는 "요즘에 진짜 너무 좀 식단 관리까지 하고 있다 보니까 거의 한끼만 좀 먹고 나머지는 거의 다 샐러드 그걸로 다 채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트레이너는 "드셔도 될 것 같은데"라고 걱정했고, 오윤아는 "그러니까요. 이게 병이다. 그래도 나 진짜 많이 먹는거다. 다른 배우 친구들은 지금 아예 안먹는다. 내 나이 또래 애들 안먹는다. 잘 안먹는다니까. 나는 많이 먹는 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식사할때 직장생활 하면서 다이어트 하기 힘들다 하시는 분들 점심에 갈비탕 같은거 드시면 좋다더라. 기름을 다 찌꺼기 걸러내고 기름이 빠진 고기에다가 국물을 먹는거라서 포만감이 많이 채워지지 않나. 국물있는 것들이. 그리고 느끼한 음식 별로 안좋아하니까 점심에 그렇게 드시면 살이 안찐다더라. 대신 저녁을 많이 드시면 안되겠죠"라고 팁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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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h!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