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쟁이' 지드래곤 조카, 삼촌 무대 과몰입.."화장실도 안 간다 함"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5.11 09: 24

지드래곤의 조카 이든 군의 근황이 전해졌다.
10일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김민준의 아내 권다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화장실도 안 간다고 함.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함. 흥분상태 김이든"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그의 아들이자 지드래곤의 조카, 이든 군의 모습이 담겼다. 삼촌의 무대를 감상하고 있는 이든 군은 지드래곤의 노래 '하트 브레이커'에 맞춰 응원봉을 흔들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 후 권다미는 지드래곤은 물론 가족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를 공개하며 "삼촌은 진짜 멋있다고 계속 이야기하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민준은 지드래곤의 친누나이자 디자이너로 알려진 권다미와 지난 2019년 결혼해 2022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특히 조카는 조카는 삼촌의 뮤직비디오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지드래곤과 똑 닮은 목걸이, 모자 등을 착용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5월 10일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필리핀 볼라칸, 오사카, 마카오, 대만,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