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가족들에게 든든한 응원을 받았다.
엄정화는 10일 개인 채널에 “혜진아 태웅아 지온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정화 동생의 가족인 엄태웅, 윤혜진, 엄지온이 보낸 커피차가 담겨 있다. 커피차에는 엄정화와 함께 촬영한 가족들의 사진이 담겨 있으며 ‘금쪽이 조카와 올케도 응원합니다’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에 엄정화는 커피차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인증 사진을 찍었고 “사랑해! 나 오늘 너무너무 눈물 나. 나 행복해”라고 덧붙이며 가족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감동이 넘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엄정화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로, 엄정화는 25년치 기억을 몽땅 날려버린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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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정화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