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의 파경설이 불었다.
10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OSEN에 “현재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영화 ‘괴기맨숀’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다만 두 사람은 화촉을 올린지 1년도 되지 않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혼 이유는 성격차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바른 감독은 단편영화 ‘진동’(2016), 액션물 ‘갱’(2020)과 ‘불어라 검풍아’(2021) 등의 연출을 맡아 선보였다.
아역배우로 2005년 데뷔한 김보라는 드라마 ‘SKY 캐슬’(2018)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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