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농사 대박” 이천수♥심하은 딸, 존스홉킨스 영재캠프 합격[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5.10 14: 40

전 축구선수 이천수와 아내 심하은 부부가 자식 농사 ‘대박’을 터뜨렸다. 첫째 딸 주은 양이 미국 명문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그램인 CTY에 당당히 합격한 것.
심하은은 지난 9일 개인 SNS를 통해 “존스홉킨스 CTY”라며 딸 주은 양의 합격 결과를 공개, 감격스러운 순간을 팬들과 나눴다. 심하은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준비도 없이 실력으로 시험 보자고 했는데, 조용히 혼자 시험 치르고 당당히 합격! 우리 딸, 네 꿈을 응원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천수 역시 SNS에 “주은이 5월에 시험많다고 했는데 하나는 합격받았다. 우리 딸 장하다~!! 아빠 경주시합 응원 오느냐고 시간도 없었을텐데 진심으로 수고했고 너가 한 노력을 아빠가 알겠다 사랑하고 수고했어. 가고 싶은 과, 대학도 벌써 추려지고 있나본데 아빤 늘 기도하고 응원할게~!! 아빠가 요즘 유소년 선수들 가르치는것 때문에 주은이한테 신경도 못 썼는데 알아서 잘해줘서 고마워”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2022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전 축구선수 이천수, 아내 심하은, 딸 이주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24 /cej@osen.co.kr

이천수와 심하은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 중 첫째 딸 주은 양은 벌써부터 세계적인 명문 대학 프로그램에 합격하며, 부모의 기쁨을 배로 안겼다.
한편, 존스홉킨스 CTY 프로그램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국 최고의 영재 양성 과정으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꿈의 관문으로 통한다.
‘자식 농사’ 대박 터뜨린 이천수·심하은 부부, 과연 앞으로 주은 양이 어떤 멋진 미래를 펼쳐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심하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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