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이혼 후 남자를 만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이 인성이었다고 밝혔다.
이다은은 지난 19일 돌싱들과 나눈 대화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에서 그는 “난 무조건 인성이 1순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좀 인성이 드러나는 것 같다. 술 먹고 취한 모습도 보게 되고 사소한 행동에 인성이 느껴지는 게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 윤남기 같은 경우에는 만나는 동안 인성적으로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었다”며 “그게 나한테 가장 큰 매력포인트였다”고 했다.
다른 여성이 “예전에는 얼굴을 많이 봤다”고 하자 이다은은 “얼굴은 아무 소용이 없다”며 “하지만 얼굴은 전혀 안 볼 수는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2021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2022년 재혼했다. 당시 슬하에 딸 리은이를 두고 있던 이다은은 윤남기와 재혼 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해 8월 둘째 아들 남주를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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