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이래서 전국 ‘보험왕’이구나 “직접 싼 김밥 준 감사한 고객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5.10 10: 03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왕’이 된 이유가 있었다. 
조민아는 최근 “지하철, 버스 타고 이곳 저곳 다니며 일 하느라 한 끼도 못 먹고 회사 복귀한 동생을 위해 늦은 밤, 고기 사주는 사랑하는 언니, 가족 컨설팅 하고 오후 9시 반에 끝났는데, 집에 가서 애기랑 드시라고 직접 싼 김밥을 손에 들려주신 감사한 고객님”이라고 했다. 
이어 “강호 어린이날 선물을 보내준 10년지기 베프. 작아져서 못 입는 옷이라고, 예쁜 옷을 6벌이나 챙겨준 감사한 언니. 건강 챙기며 일하라고 항상 챙겨주는 고마운 오빠, 언니 . 강호가 호두과자 좋아한다고 매달 선물로 보내주는 고마운 동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맛있는 계란 살 때 마다 챙겨주는 언니 피스타치오 좋아한다니까 피스타치오맛 두바이 초콜릿을 사다준 동생. 커피 못 마시는 동생을 위해 말차라떼 사주는 언니들까지”라고 도움을 준 사람들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항상 챙겨주고 아껴줘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조민아는 지난달 20일 “잘하는 사람이 오래 하는 게 아니라 오래 하는 사람이 잘한다. 꾸준하게, 행복하게. 앞으로도 오래 하자. 전국 1위”이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보험설계사 일을 시작한 후 회사에서 전국 1위 ‘보험왕’이 돼 수상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조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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