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 임신 고백 “현재 65kg..입덧 없고 계속 먹어”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5.10 08: 30

결혼 4년 만에 임신을 알린 래퍼 트루디가 근황을 전했다.
10일 트루디는 개인 계정을 통해 “임밍아웃 하니까 너무 좋다. 저는 현재 입덧이 없고 계속 먹고 있다. 65kg 저팔계 행님이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그 숙취같은게 아직도 24시간 동안 지속되네요. 위가 너무 아프답니다”며 “그리고 같은 임산부님들이 소통을 많이 해주셔서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하다. 혼자가 아난 기분? 조잘조잘 떠드니까 재밌어요”라고 털어놨다.

트루디는 “그래서 지금 먹고싶은 건 다름아닌 휴게소 떡라면이다”라며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트루디는“안녕하세요 트루디입니다. 행복한 가정의 달,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올 11월에 엄마가 된다. 태명은 금똥이에요. 배가 너무 나와서 똥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금덩이라서요”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임신을 알렸다. 이와 함께 트루디는 “금똥이 11주에요”라며 여러 장의 초음파 사진을 더 공개하기도 했다.
같은날 이대은도 초음파 영상과 함게 “안녕하세요 이대은입니다.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어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겠습니다!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트루디는 2018년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으며, 2021년 12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부모가 됐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11월이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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