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이대은, 분유 버프 성공할까..♥트루디 결혼 4년만 '11월 출산'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5.10 05: 32

'최강야구' 출신 이대은과 래퍼 트루디가 결혼 4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트루디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트루디입니다. 행복한 가정의 달, 잘 보내고 계신가요?”라며 초음파 사진과 함께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올 11월에 엄마가 돼요. 태명은 금똥이예요. 배가 너무 나와서 똥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금덩이더라고요”라며 특유의 유쾌한 감성으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서툴지만 많이 도와주세요. 사랑해요”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임신 11주 차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여러 장의 초음파 사진도 함께 올려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대은 역시 같은 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초음파 영상을 공개하며 “안녕하세요, 이대은입니다.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어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겠습니다!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이를 본 '선배 아빠' 강재준은 "대박이다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돌싱' 라이머도 축하 이모티콘으로 함께 기뻐했다. 특히  JTBC와 소송으로 '최강야구'가 아닌 '불꽃야구'를 론칭한 장시원 PD는 "불꽂 금똥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대은과 트루디는 지난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고, 2021년 12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다가오는 11월, 두 사람은 금쪽같은 첫 아이를 품에 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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