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스카우트 받았다..윤상 "피아노 연주, 작곡가 수준" ('칸타빌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5.09 23: 17

박보검, 음악으로 러브콜 받다! 윤상 “작곡가 수준 피아노 실력” 극찬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박보검이 윤상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9일 방송된 KBS2TV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박보검이 놀라운 피아노 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은 이현우, 김현철, 윤상과 함께 만나 음악적인 이야기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박보검이 피아노로 명곡들을 수준급으로 연주하자 윤상은 "피아노 연주가 작곡가 수준"이라며 그의 음악적 재능을 극찬했다. 이어 윤상은 “음악에서 뺏어야, 아니 스카우트 해야 해”라고 말하며 박보검에게 음악적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이에 "연락 기다리겠다"고 재치 있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는 과거 '노총각 4인방'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박보검에게 "서른 넘으면 사회적 분위기가 그렇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현우는 "이제 잊혀질 권리도 있다. 영상이 오래 남아있다"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과거의 화려한 모습이 소환되자 이현우는 조금 부끄러워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박보검은 이날 방송을 통해 뛰어난 피아노 실력뿐만 아니라 유쾌하고 재치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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