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삼 남매 다 컸네..어버이날 꽃 선물까지 “더 멋진 엄마가 될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5.09 20: 30

S.E.S. 슈가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냈다.
슈는 9일 개인 채널에 “유아 라희야 라율아 너무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항상 친구 같은 엄마로 더 열심히 멋진 엄마가 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가 자녀들에게 받은 카네이션과 손 편지가 담겨 있다. 슈는 자녀들이 직접 그린 카네이션 그림을 공개하기도. 

어느덧 훌쩍 자라 어버이날에 엄마를 챙기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처벌받았다. 또한 7억 원대의 도박 자금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지만 2020년 11월 합의로 마무리됐다.
이후 슈는 병풀을 이용한 제품에 참여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사업가로 변신한 슈는 혁신적 제품이라며 직접 농사를 짓기도 해 화제를 모았고, 출시한 제품을 완판시키며 사업가로서의 재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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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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