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이제훈, 영화에서 마시던 탑소주 실제 출시 확정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5.09 16: 21

올여름 극장 성수기의 포문을 여는 영화 '소주전쟁'(제공배급 (주)쇼박스, 제작 더램프(주)) 속 종록과 인범을 이어준 매개체이자 국민 소주인 ‘탑소주’가 오는 5월 21일(수) 실제로 출시된다. 
'소주전쟁' 속 전혀 다른 두 사람 종록(유해진)과 인범(이제훈)을 하나로 이어줬던 매개체이자 국민 소주로 활약하는 ‘탑소주’가 정식 출시를 알린다. 
‘탑소주’는 영화 '소주전쟁'에서 국보그룹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인범이 공장에서 처음 시음 후 ‘부드럽고 프레쉬하다’라고 말한 소주이다. 보해양조와 특별한 프로모션을 통해 실제 제품으로 출시되는 ‘탑소주’는 극 중 등장했던 탑 라벨 비주얼에 유일무이한 두 남자, 유해진과 이제훈의 모습을 담고 있다. 360ml 용량에 15도 도수로 출시된다고. 

'소주전쟁' 탑소주 출시는 보해양조가 영화 '택시운전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 이래로 새롭게 추진하는 파격적인 시도다. 탑소주는 영화 '소주전쟁'에서 대한민국 소주 판매율 1위를 달리는 국보그룹의 신제품답게 서울 수도권 편의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주전쟁' 탑소주 출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쇼박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로, 오는 30일(금)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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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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