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남편이자 배우 인교진과 한낮의 데이트를 즐겼다.
8일 소이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어버이날"이라는 멘트와 함께 남편 인교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짧게 시원하게 자른 머리카락에 선글라스를 쓰고 반바지를 입은 채 환하게 웃는 인교진은 소이현과 함께라면 언제든 그런 미소를 지을 듯이 보였다.

소이현은 제대로 된 모습을 찍지는 않았으나, 청량한 느낌은 사진을 통해서 전해졌다. 그는 위아래 흰색으로 맞춰 입은 경쾌한 스커트에 셔츠 차림, 그리고 중단발을 바람결에 늘어뜨린 채 가벼운 걸음을 걸었다. 이들 부부는 한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빵과 커피를 사들고 녹음이 우거진 공원에 앉아 햇살을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네티즌들은 "어버이들끼리 사이 좋으시군요", "하긴 자녀들은 학교에 가야 하니까", "나도 저렇게 애 낳고도 연인처럼 지내는 부부의 모습 좋다고 생각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소이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