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주전쟁' 개봉이 당겨졌다.
8일 영화 '소주전쟁'(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더램프) 측은 영화의 개봉일이 당초 오는 6월 3일에서 이달 30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소주전쟁'은 보다 빠르게 연휴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 1997년 대한민국 국민 소주가 무너졌다는 흥미로운 설정은 많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개봉일이 당겨지며 영화 '소주전쟁'에서만 느낄 수 있는 뒤끝 없고 숙취 없는 즐거움을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부터 전 세대가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최근 3년간 흥행 타율이 가장 높은 국민 배우 유해진, 연기도 언행도 모범 배우로 손꼽히며 남녀노소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제훈, 연기력 탄탄한 손현주와 최영준 등 배우들의 활약은 영화 '소주전쟁'이 연휴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흥미로운 소재, 호감만점 캐스팅과 함께 입체적이면서도 강렬한 몰입감을 선보일 '소주전쟁'은 예비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바탕으로 개봉 일정을 앞당겨 연휴 극장가 흥행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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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