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입양 자녀와 단란한 어버이날 브런치.."우리 아들·딸 다 컸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5.08 18: 19

방송인 홍석천이 입양한 자녀들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홍석천은 8일 자신의 SNS에 "우리 아들 딸 다 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홍석천이 아들, 딸과 함께 식당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세 가족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더한다.

이어 홍석천은 "어버이날 브런치" "좀더 친절하면 안될까 시대가 달라진건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누나의 딸과 아들을 자신의 법적 자녀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홍석천은 방송을 통해 “누나가 이혼을 했는데 애들 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데 부담 갖는 걸 원치 않았다. 애들이 가서 천덕꾸러기 취급받는 것도 싫었다”라고 조카를 입양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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