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억 주택 매입' 김종국, 재테크 비법 공개 "수입 전부 저축" ('옥문아')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5.08 11: 06

'짠종국'으로 정평난 가수 김종국의 자산관리법이 '옥문아'에서 공개된다. 
오늘(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약칭 옥문아)'에서는 유튜버 침착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유튜브계 유재석으로 불리는 침착맨은 구독자 수 약 280만 명을 거느리고 있는 거물급 유튜버다. 그는 '옥문아'에서 유튜브 조회수 올리는 노하우부터 수입 지출처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그는 최근 신사옥으로 이사 가 화제를 모았던 터. 침착맨의 수입이 어디로 향하는지 공개된다. 침착맨은 “가장 돈을 많이 쓰는 곳은 주식”이라며 “주식으로 많이 까먹었다. 내가 투자한 것마다 바닥을 친다”라고 밝혀 주변의 공감을 산다. 침착맨의 절친인 모델 주우재는 ‘침착맨 반대로만 하면 주식은 무조건 성공한다’다며 너스레를 떨 정도.
침착맨의 주식 투자에 ‘재산 천억 설’의 주인공이자 최근 논현동 집을 62억 전액 현금 매수한 김종국은 공감하지 못했다. 오히려 그는 "수입 전부를 저축한다"며 짠내나는 수입 관리법을 밝힌다. 수입은 물론 봉투까지 모은다는 김종국을 보며 침착맨은 “나도 봉투 모아야겠다”라며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김종국과 침착맨의 자산관리법은 오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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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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