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선미와 선예가 변함 없는 의리를 뽐냈다.
선미는 지난 6일 개인 SNS에 "그렇대"라는 글과 사진,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선미가 선예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최근 선예는 뮤지컬 '드림하이'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 가운데 선미가 공연장을 찾아 선예를 응원한 것이다. 이에 선예 또한 "환장할 정도로"라며 공연 대사를 인용한 댓글로 화답했다.
특히 선미는 스트라이프 맨투맨과 연한 회색 플리츠 치마를 입은 선미는 편안하고 쾌활한 분위기의 스쿨룩 패션을 선보였다. 짧은 치마가 선미의 날씬하고 곧게 뻗은 각선미를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선미와 선예는 과거 걸그룹 원더걸스 원년멤버로 함께 했다. 이후 선예가 결혼 후 팀을 탈퇴했으나 변함 없는 우정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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