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7일 배우 진태현은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검사를 받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아내와 함께 수술 전 검사"라며 "화이팅"이라고 글을 남겼다. 진태현이 공개한 사진에는 주사 바늘이 꽂힌 팔과 손목이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리고 진태현은 힘든 와중에도 끝까지 아내 박시은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4월 건강검진을 받던 중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초기 발견으로 작은 크기지만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라고 고백했다. 진태현의 갑상선암 투병 소식에 많은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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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