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런던 거리를 화려하게 활보했다.
7일 장영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안으로 말린 숏 단발 가발을 쓴 장영란은 이국적인 느낌을 더욱 진하게 주는 듯, 1920년대 느낌의 살굿빛 드레스에 화려한 비즈 장식을 달아 어쩐지 영화 속 주인공 같은 기분을 느끼게 했다.

장영란은 런던 거리에 펼쳐진 레드 카펫에 올랐다. 화사한 미소는 장영란 특유의 것으로, 그곳에서도 그는 화려한 느낌을 뽐내고 있었다. 특히 이날을 위해 특별히 맞춘 모든 코디는 꼭 멧 갈라를 연상시키는 듯 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너무 예쁘다", "화려하다", "우아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연하의 한의사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장영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