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가 변치 않는 미모를 뽐냈다.
7일 수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백상 10번째 출근 완료"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벌써 10년째 백상예술대상의 MC를 맡고 있는 수지. 백상의 꽃이자 왕이 수지라면, 연말 음악 가요 프로그램의 신으로는 소녀시대 윤아가 있을 정도로 그들은 MC계의 브랜드 자체다.

수지는 이날 진주와 자개 같은 느낌을 뽐내는 드레스를 입은 채 공주 같은 머리 스타일로 커다란 눈과 흰 피부를 특히나 부각시켰다. 그의 아름다움에 안은진은 "미모 공격이 심각해요"라며 감탄 댓글을 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예쁘다", "데뷔 초때부터 그냥 매일이 안나를 찍는 기분", "수지 작품 많이 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김우빈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수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