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을 꼭 적어달래요” 김태연, 아이유에게 전한 순수한 감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5.07 18: 15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아역 가수 김태연이 가수 아이유와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하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7일, 김태연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김태연 계정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이유와 함께한 사진과 감사의 메시지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를 입은 김태연과 아이유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청초한 분위기와 닮은 듯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열린 제 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과 함께 “지은님 정말 감사합니다… 폭싹 속았수다!!”라는 인사와 함께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태그됐다. 이어 김태연의 모친은 “아이유 언니처럼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 우리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이 말을 꼭 적어달래요^^)”라고 적으며 김태연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해당 게시글은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두 사람 너무 닮았다”, “시상식에서 만난 공주님들 같다”, “아이유와 김태연 모두 최고”, "최고의 애순이들이다" 등의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에도 다양한 음악과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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