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쑥해진 얼굴" 지연, 이혼 후 미국 근황…마음 고생 느껴지는 짠함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5.07 00: 02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 후 미국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일상이지만 핼쑥한 얼굴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든다.
지연은 6일 소셜 미디어에 “omg”라는 짧은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은 편안한 차림으로 미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탁 트인 공간에서 햇살을 즐기거나,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미소를 짓는 등 이혼 후 겪은 아픔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 애쓰는 일상이 인상적이다.
오빠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 새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연은 비욘세의 공연을 즐기기도 했다. 관객으로 가득한 공연장에서 신난 듯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사진 속 지연의 얼굴은 눈에 띄게 살이 빠져 더 핼쑥해진 모습이다. 야윈 볼살 등이 이혼 후 마음 고생이 심했을 지연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지연은 2022년 12월 황재균과 결혼한 뒤 여러 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끝에 지난해 파경을 ㅁ자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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