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상대로 5-1 승리 잡아낸 LG 염경엽 감독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5.05.06 16: 58

LG가 에이스 치리노스의 호투와 홈런 두 방을 앞세워 어린이날 패배를 설욕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LG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23승 13패를 기록했다. 원정 5연패 늪에서도 탈출했다. 반면 시즌 첫 4연승이 좌절된 두산은 15승 1무 20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LG 염경엽 감독이 관중석을 바라보고 있다. / 2025.05.06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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