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키움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금일 14시 19분 1만60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키움은 이날 매진을 기록하며 지난 1일 롯데전에 이어서 2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에 성공했다. 올 시즌 누적관중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19만687명을 기록중이다. 경기당 평균관중은 1만36명이다.
키움은 이날 김윤하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김윤하는 올 시즌 7경기(33⅔이닝) 6패 평균자책점 6.15를 기록중이다. 아직 시즌 첫 승리가 없다.
KIA는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투수다. 올 시즌 6경기(30⅔이닝) 3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중인 양현종은 통산 180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지만 아직 시즌 첫 승리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두 선발투수가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는 KIA가 2회초까지 4-0으로 앞서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