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5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진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및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진은 오는 16일 미니 2집 ‘Echo’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28일~29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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