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미우새 아니잖아”…단합대회서 터진 ‘하차 논란’에 김종민의 반전 한마디
‘미우새’에서 김종민이 혼인신고는 아직 하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단합대회에서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이 터졌다. 김종민이 “혼인신고 아직 안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2년 만에 열린 ‘미우새’ 단합대회에서 배우 최진혁은 초반부터 “김준호와 김종민 언제 하차하냐”며 뼈 있는 질문을 던졌다. 두 사람 모두 결혼 이슈로 인해 하차설이 불거졌던 상황이었기 때문.
이에 출연진들은 “결혼하면 ‘미우새’ 아니지 않나”, “행복하면 빠져야 한다”며 입을 모았고,
김종민은 “혼인신고 아직 안 했다”고 대답, 순간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그럼 아직도 미우새 맞다”며 출연진들이 농담을 던졌고, 김종민은 어색한 듯 웃으며 분위기를 넘겼다. 실제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준호 역시 ‘돌싱포맨’과 ‘미우새’ 하차설에 대해 라디오에서 언급한 바 있다. 박명수의 돌직구 질문에 “이거 빠지면 거지 된다”며 고정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