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못해도 ♥" 전현무, 홍주연 핑크빛 콩깍지…최측근 "결혼 반대" (사당귀)[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5.05 06: 20

최측근들의 결혼 반대에도 전현무의 콩깍지는 벗겨지지 않았다.
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명창’ 남상일로부터 노래 수업을 받는 엄지인 아나운서, 홍주연 아나운서, 김진웅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지인은 ‘진품아씨’가 된 홍주연의 캐릭터를 만들어주겠다며 ‘명창’ 남상일을 초대해 노래 수업을 시작했다.
홍주연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선곡했다. 이에 박명수는 “애인 있잖아. 현무 있어요를 못 부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주연은 열정을 다한 무대를 펼쳤지만 엉망진창 박자에 불안한 음정을 보였다.
홍주연의 노래에 박명수는 “저 정도면 결혼 반대다. 노래 교실을 갔다가 가야 한다. 5월 결혼 반대”라며 전현무와 홍주연의 5월 결혼설을 극구 반대해 웃음을 줬다.
남상일이 ‘총체적 난국’이라고 지적하자 홍주연은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면서 아이유의 ‘좋은날’을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여전히 박자를 놓치고 음정은 불안했다. 3단 고음은 3단 저음이었다.
하지만 전현무는 홍주연의 무대를 보고 웃으며 “잘한다”, “나보다 잘하지 않냐”고 옹호해 눈길을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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