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나이를 잊은 철저한 자기관리 일상을 공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호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와인 안 먹으려고 했는데 스파게티가 와인을 불렀다. 딱 한 잔”이라는 글과 함께 토마토 스파게티와 와인을 곁들인 저녁 식사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단순한 식사 인증에 그치지 않았다.
이어 그는 “혈당 높아지지 않게 살짝 스쿼트 100개”라고 덧붙이며 직접 운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짧은 한 끼에도 꼼꼼하게 혈당과 체중을 관리하는 모습은 50대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철저한 자기관리의 표본을 보여준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호는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단단한 하체 라인을 자랑하며,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가벼운 한 잔의 음주조차 그냥 넘기지 않고 운동으로 균형을 맞추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꾸준히 방송과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삶의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김지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