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새로운 이동수단을 뽑았다. 일상까지 함께 하는 풋풋한 신혼부부의 설렘이 느껴진다.
현아는 4일 소셜 미디어 스토리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용준형과 함께 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용준형은 자전거 매장에서 새로운 전기 자전거를 신중하게 살펴보고 있다. 편안한 차림으로 자전거에 집중하고 있는 용준형의 모습과 이를 현아가 직접 찍어서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리는 모습에서 풋풋한 신혼부부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현아와 용준형은 거창한 이벤트가 아닌 함께 새로 살 자전거를 보러 가는 모습을 공개하며 소소한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만들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달 30일 신곡 ‘못 (Mrs. Nail)’을 발매했다. 이 곡은 현아가 용준형과 지난해 10월 결혼한 뒤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인생 2막과 함께 본업으로 찾아온 현아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