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정경호와 커플링 끼고 등장.."걱정마 오빠" 달달 통화 (언슬전)[어저께TV]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5.04 05: 30

반가운 얼굴 곽선영과 김준한이 '언슬전'에 등장했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 7회에서는 이익순(곽선영 분)이 등장했다.
이날 탁기온(차강윤 분) 인턴이 입원한 익순을 찾은 가운데, "심전도 체크해보겠다"라는 기온의 말에 "저번에 안 했는데, 왜 하는 거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기온은 "전이 때문에, 심장 문제일 수도 있어서 체크해보라고 한다"라고 말했고, 익순은 "전이라면 암이란 말씀인가"라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가운데, 익순은 김준완(정경호 분)의 전화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왼쪽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낀 익순은 "어 오빠. 아직. 걱정하지 말라니까. 끝나고 바로 전화할게"라며 다정하게 통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익순은 "이제 겨우 약도 안 먹고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라며 걱정해하는 가운데, 안치홍(김준한 분)이 등장, "무슨 일이야? 많이 아파? 뭐가 안 좋냐?"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표남경(신시아 분)이 등장한 가운데. "이익순님? 82세?"라며 "정말 죄송하다. 인턴이 환자를 잘못 찾아온 거 같다"라며 기온의 실수를 발견했다.
그러자 치홍은 "환자 확인은 기본 중의 기본 아닌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실수 같은데"라며 혼냈고, 익순은 "안 대위님. 애들 군기가 너무 빠졌지 말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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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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