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 이상우 부부의 달달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3일 김소연은 소셜 미디어에 “여성 마라톤 대회 응원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가 후원하는 마라톤 대회에 남편 이상우와 함께 응원을 다녀온 모습이다. 두 사람은 흰색 바람막이 점퍼로 맞춘 듯한 커플룩을 선보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흰색 커플 모자를 착용하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영락없는 신혼부부 같은 달콤함을 자아낸다.
평소에도 ‘워너비 부부’로 손꼽히는 김소연, 이상우는 결혼하고 시간이 한참 흘렀음에도 서로를 챙기고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는 2017년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