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소개 좀…” '돌싱' 기은세, 이혼 후 솔직 입담에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5.02 21: 26

기은세, 전인화 앞 ‘솔직 고백’→“데이트는 집에서 해” 폭소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기은세가 이혼 후 방송에 복귀한 가운데 ,“남자 소개 좀 시켜달라”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는 전인화가 기은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인화는 드레스룸과 인테리어, 요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기은세를 보며 “얼굴도 예쁘고, 요리도 잘하고, 살림도 잘해. 누가 안 데려가나 몰라”라며 감탄했다.
이에 기은세는 “괜찮은 남자 있으면 소개 좀 시켜주세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그녀의 발언은 더욱 주목을 받았다.
전인화는 “이미 인기 많을 것 같다”며 남자들의 대시 여부를 물었고, 기은세는 “남자 만날 데가 없다. 내 주변은 다 기혼이고, 미혼은 연하밖에 없다”고 현실 토크를 이어갔다.이에 전인화는 “네가 집에만 있어서 그래. 요리하고 살림하느라 바쁘겠다”며 웃었고, 스튜디오에서는 “차라리 집으로 불러서 데이트해”, “1층에서 놀고, 2층 테라스에서 분위기 내라”는 농담까지 쏟아졌다.
한편, 기은세는 최근 이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조용히 서로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복귀 후 ‘편스토랑’ 등 예능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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